뉴질랜드 여행 ⑥ 밀포드사운드

2023. 11. 10. 19:03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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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타운 ↔ 밀포드사운드 구간이 길어 운전 시 자주 교대  (편도 약 5시간)

크루즈 투어시 폭포 즐기려면 방수화, 방수옷, 수건을 챙기기

크루즈 투어 진행시 점심 예약 안했다면, 먹을 것 챙겨가기!!!

중간에 음식점이 없음

 

우리는 퀸즈타운에서 출발하기로 해서 새벽부터 준비해서 나가야했다

크루즈가 오후 1시인가 그렇고 대략 5시간정도 걸리니깐 새벽 5시반에 숙소에서 출발~

아침은 Fergbaker, 오전 6:00~오전 12:00

보스턴 크림 도넛, 아몬드 크루아상 ,퍼그파이

블루치즈, 스테이크, 버섯파이 (안에 고기가 들어가 있음?)

밀포드 사운드 점심식사용으로 굳굳

퍼지버거도 맛있고, 여기 빵도 맛있음 ㅎㅎ

개인적으로 초코퍼지 같은게 있었는데

아주 진하고 맛있었음 ㅋㅋㅋㅋ

 

 

2. 퀸즈타운  → Milford Sound 사운드 (편도 약 5시간)

퍼그베이커에서 먹을것을 산 후에 바로 출발~

이동시간이 길고 험난하지만 그만큼 자연 보존이 잘되고 있어, 중간중간 절경이 많음

아 그리고 밀포드 사운드 가는 길에 One Way Road가 많아서

유념해서 운전해야 된다. 

 

그리고 대부분 1차선 도로가 많으므로 적절히 추월하거나

추월하는 차가 있다면 비켜주는게 매너인듯 하다

다만, 반드시 시야가 확보된 후에 추월하자

 

중간에 내려서 퍼지빵을 먹었던 곳 이른 아침이라 너무 고요하고 좋았다

 

자연의 웅장함이 느껴진다
크 정말 거울같다
중간에 커피 파시는분 계셔서 커피 득템!!!
목적지에 다다랐다는 느낌이 온다

3. 밀포드 사운드(Milford Sound) 크루즈 투어 

투어 회사 : Southern Discoveries

투어 시간 : 약 2시간 정도

주차는 밀포드사운드 주차장에 하면 되는데

요금 계산이 생각보다 어려울 수 있다

당황하지 말고, 머물고 싶은 만큼 계속 계산하자

나는 1시간 단위로만 자동 결제가 되서

기계가 고장났나 싶어서 들어올때, 나갈때 각각 1번씩만 했었는데

여행 다녀온 후에 페널티를 받아서 벌금을 냈다 ㅠㅠ

 

그리고!! 아무도 얘기 안해주는게 있던거 같은데

주차장에 내리면 모기같은 벌레들이 엄청 많이 달라붙는다

그냥 모기나 파리로 생각했는데

나중에 찾아보니깐 SandFly라고 흡혈벌레라고 한다;;;

초기에 밀포드사운드를 발견했을때, 험난한 지형때문에

발견하기도 어려웠겠지만 이 벌레들로 인해서

진입하기가 어려웠다고 한다

 

SandFly라고 악명이 높다고 한다 ㅎㅎ

 

우리나라 사람들은 아마 내성이 없어서

한번 물리면 한 2주정도 가는것 같다.

나는 손에 2방 물렸는데, 빨개기고 엄청 간지러웠다

 

아 그리고 밀포드 사운드는 비가 자주오는 지역이라고 하던데

우리는 불행인지 비가 하나도 오지 않았다!!! 너무 맑았음 ㅠㅠ

 

그래도 시야가 너무 잘 보여서 좋았음!!

 

점심시간에 투어를 신청해서 크루즈에 타자마자 거의 점심식사를 제공했는데

우리는 사전에 알아봤을때 뷔페가 별로인거 같아서

라면이랑 퍼지빵을 챙겨갔었다.

뜨거운 물은 크루즈에서 무료로 사용 가능해서

컵라면으로 한끼 해결!! 대신 국물 버릴 곳이 없어서 국물까지 말끔히 비워야 함

 

다른 나라 사람들은 샌드위치같은거 챙겨오느 분도 있었음~

 

정말 웅장하다

 

맑은 하늘이라 폭포는 보이지 않지만 비오는 날에는 저 바위가 있는 부분으로 폭포가 생긴다고 한다

 

 

아래는 여행 가기 전에 알아본 정보인데 참고하면 될듯!!!

 

러디어드 키플링이 ‘세계 8번째 불가사의’라고 극찬한 밀포드사운드(마오리 이름: 피오피오타히)의 피오르 절벽과 산봉우리 그리고 최대 1천 미터 높이의 폭포는 날씨에 관계없이 언제나 장관을 연출한다. 밀포드사운드에는 비가 자주 내리는데, 비가 올 때에는 폭포의 수가 늘어나며 환상적인 광경을 만들어 낸다. 피오르드랜드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습한 지역 중 하나이다. 높은 강우량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일 년 내내 기온이 서늘하다. 밀포드사운드는 1년 평균 182일 비가 내린다. 여름 기온은 18도가량이며, 겨울 기온은 4도이다. 밀포드사운드를 방문할 때에는 계절에 관계없이 따뜻한 옷을 입고 방수 재킷을 챙기도록 하자. 

 

초기에는 유럽 탐험가들이 밀포드 사운드를 주목하지 못하고 그냥 지나쳐 버렸다. 좁은 입구만 볼 때에는 안쪽에 그렇게 큰 만(灣)이 있을 것 같지 않기 때문이다. 유명한 제임스 쿡 선장도 그러한 이유로 인해 밀포드 사운드를 지나쳐 버렸다. 따라서 비록 마오리 족에게는 오래전부터 잘 알려진 곳이었지만, 유럽인들에게는 1812년 존 그로노라는 선장이 발견하기 전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그는 이곳을 발견하고는 고향인 웨일스의 밀포드 헤이븐의 이름을 따서 밀포드 헤이븐이라 이름 붙였고, 이는 나중에 존 로트 스톡스 선장에 의해 밀포드 사운드로 바뀌게 된다.

밀포드 사운드를 포함하는 피요르드랜드 자체는 20세기까지 뉴질랜드에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밀포드 사운드는 일찍이 세계적으로 잘 알려지게 되었다. 이 때문에 1888년에는 마키논 통로가 발견되고, 이것은 밀포드 트랙이라 불리는 유명한 도보 여행로의 일부가 되었다. 1954년, 홀리포드 강과 클레다우 강을 가르는 나지막한 분수령에 터널이 건설되어 육로 접근이 가능해졌다. 이 터널은 굴착을 제안한 사람의 이름을 따서 호머 터널이라 불린다.

 

밀포드사운드는 비가 내릴 때 더욱 아름답다. 강우량이 높을수록 폭포는 더욱 장관을 이루며, 산 정상에 드리운 안개가 피오르의 신비로운 아름다움을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든다. 밀포드사운드 크루즈를 타면 어차피 물에 젖게 된다. 그러니 비옷과 방수 신발을 신고 비 내리는 밀포드사운드 여행을 즐기자

 

5. 저녁

 

1)Fergburger (햄버거)  매일 오전 8:00~오전 2:00

2) Flame Bar & Grill (스테이크)

3) Public kitcken and bar (홍합 & 와인) 매일,오후 12:00~10:00

4) Pog Mahones Irish Pub & Restaurant 목요일,오전 11:00~오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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